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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NHN한국사이버결제, 2분기 영업이익률 부진에 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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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이베트스투자증권은 5일 NHN KCP 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률 부진에 따른 실적 전망치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2만90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NHN한국사이버결제 2분기 연결실적은 매출 646억원, 영업이익 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6%, 영업이익은 16% 상승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전망치에 미달했다. NHN한국사이버결제의 2분기 영업이익률도 전망치 6.5%에 못 미친 3.4%에 그쳤다.

이베스트투자는 영업이익률 악화 배경으로 공격적 영업 정책을 꼽았다. 올해 1분기 40여명 인원 증가와 페이코 사업 관련 투자비 증가로 수익성이 악화됐다는 것이다.

매출 성장은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성종화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45.8%, 올해 1분기 45.3%, 2분기 45.8% 등 3개 분기 연속 40% 중반대 폭발적 매출성장성을 보이고 있다”며 “위메프, 쿠팡 등 소셜쇼핑 전자결제대행(PG) 영업 호조 및 페이코 매출 일부 기여 등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올해 연간매출도 전년 대비 40% 내외 고성장이 시현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성 연구원은 장기적으로 보면 영업이익률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측했다. 그는 “올해 연간 영업이익률은 4.9%로 지난해 대비 0.7%포인트 악화되나 다음 해부터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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