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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낙후지역 도시재생 힘받는다…'헬프데스크' 가동

최종수정 2016.09.05 07:45 기사입력 2016.09.05 07:45

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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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도내 읍ㆍ면ㆍ동 쇠퇴지역의 도시재생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헬프데스크'를 오는 20일부터 가동한다.

헬프데스크는 경기가 도내 낙후된 구도심의 도시재생을 위해 지난 5월20일 경기도시공사 안에 설치한 도시재생지원센터에 개설, 운영된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내 31개 시ㆍ군의 도시재생사업을 이끌고 지원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위해 건립됐다. 주요 사업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 도시기능 회복, 도시 경쟁력 제고 등이다. 이를 위해 도시재생대학 운영, 세미나 개최, 공모사업 주관 등을 추진한다.

도는 도시재생지원센터 내 헬프데스크를 통해 ▲전문지식ㆍ자료ㆍ인력을 통한 정보제공 ▲우수사례 전파 등 컨설팅 ▲코칭 및 도시닥터 지원 ▲질의사항 답변 등을 추진한다.

도가 헬프데스크 가동에 들어간 데는 최근 도내 읍ㆍ면ㆍ동 구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인구 및 사업체가 급감하면서 쇠퇴현상이 가속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3년 185곳이던 도내 쇠퇴지역은 2015년 212곳, 2016년 296곳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도는 헬프데스크를 통해 해당 지역의 국가지원 공모사업 참여를 유도하고 국비지원 신규사업을 확대해 쇠퇴지역 재생 등 도시재생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헬프데스크는 이에 따라 '시·군 도시재생 제안서 검토요청(올해 9월)→시·군별 컨설팅 및 도시닥터 지원(2017년2월)→시·군 헬프데스크 제안서 반영(2017년 3월)→확정 도시재생사업 국토교통부 제출(2017년4월)' 등의 일을 하게 된다.

도는 앞서 헬프데스크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난달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또 경기넷과 경기도시공사 배너 등을 통한 홍보도 실시했다. 오는 8일에는 100여명의 도시재생 관련자들이 참석하는 '전문가포럼'도 연다.

도 관계자는 "도시재생 지표와 우수사례 등 기초자료를 이달 말까지 수집하고 마을 활동가, 시ㆍ군 등 협업체계를 10월말까지 구축하겠다"며 "이를 통해 낙후지역의 도시재생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도는 내년에도 시ㆍ군 및 지역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 및 LH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도시활성화사업 특화교육을 위해 '도시재생대학' 설립을 추진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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