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과 KCC건설은 내달 2일 여주시 천송동 일대에 들어서는 ‘여주 KCC스위첸’의 견본주택을 오픈 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49층에서 바라보는 남한강 파노라믹뷰와 각종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이번 여주 KCC스위첸은 단순 주거지로서의 기능 외 지역 내 초고층 랜드마크로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주거지의 경우 49층에 마련된 144m²면적의 펜트하우스 2세대를 제외하고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4m²면적을 중심으로 A타입 258세대, B타입 86세대, C타입 42세대 등 모두 388세대를 제공한다.
특히 여주 KCC스위첸은 입주자들의 여유롭고 편리한 생활을 위해 실버클럽, 키즈클럽, 휘트니스클럽, 스위첸 라이브러리와 같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한편 복합주거단지 여주 KCC스위첸은 이 같은 편의 시설 및 설계 시스템 외에도 지리적으로 우수한 생활 편의 이점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단지가 위치한 천송동신륵사 사거리는 강변북로와 여양로가 인접해 있어 구 도심과 신 도심간 이동이 수월하며, 중부고속도로와영동고속도로 진ㆍ출입로가 5~6km내에 있어 인근 도시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더욱이 다음달 개통되는 성남~여주간 복선전철로 인해 앞으로는 지금보다 더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게 될 전망이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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