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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정부 3.0 생애주기서비스 공모 전북 유일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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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소 우리아이 행복나눔소 조성사업 선정 특별교부세 1억원 확보"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이 정부 3.0 생애주기서비스 공모에 전북 지자체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됐다.
부안군은 행정자치부에서 주최한 정부3.0 생애주기서비스 공모에서 ‘완소 우리아이 행복나눔소 조성사업’이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지원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정부 3.0의 핵심과제인 생애주기별 서비스를 한발 앞서 제공해 원스톱으로 해결하고 우수사업 발굴을 통해 양방향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지난 6월 한달간 전국 17개 광역 및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서비스 취지(원스톱, 선제적 제공), 서비스 실현가능성 및 창의성 등을 평가했으며 1차 서면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부안군이 선정된 완소 우리아이 행복나눔소 조성사업은 야간 공공보육시설 조성 및 중년여성(45~60세)을 대상으로 전문 보육코디네이터를 양성해 워킹맘의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 상대적 보육취약계층인 다문화·조손가정 아이들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 마련으로 전 생애주기 및 세대별 맞춤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세부사업으로는 육아종합복지센터 구축, 시니어 맘 육성사업, 맞춤형 보육 프로그램 운영, 임산부·영유아를 위한 힐링 콘서트, 우리아이 행복e음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보육분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양방향 행정서비스를 강화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부 3.0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작년에도 이번 공모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지원받아 찾아가는 복지민원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복지민원실 사업은 거동 불편 등으로 복지서비스 신청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찾아가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쳐주는 사업으로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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