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강을 자랑하는 나주시청 사이클팀이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린 ‘8.15경축 2016 양양 국제사이클대회’에서 종합 준우승과 최우수지도자상, 최우수신인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사진=나주시
개인전·단체전에서 성적 두각
최우수지도자상 ‘장선희 코치’
최우수신인상에 ‘김민정 선수’
[아시아경제 문승용] 전국 최강을 자랑하는 나주시청 사이클팀이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린 ‘8.15경축 2016 양양 국제사이클대회’에서 종합 준우승과 최우수지도자상, 최우수신인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단체전에서는 ▲단체스프린트 2위(김희주, 김승연, 김보배, 김석란, 방근혜) ▲4km단체추발 2위(신혜수, 최지혜, 김보배, 방근혜) ▲최우수신인상(김민정) ▲최우수지도자상(장선희 코치)을 차지, 금4, 은4, 동2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양재환 사이클팀 감독은 "어려운 재정 여건속에서도 나주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좋을 성적을 낼 수 있어서 시청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매일같이 무더운 날씨와 힘든 훈련에도 묵묵히 기록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선수들에게도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자전거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실업사이클연맹이 주관해 남녀 일반선수와 고교선수 등 60개팀, 300여명의 국·내외 선수가 참여해 트랙 위에서 4일간의 은빛 레이스를 펼쳤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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