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러시아 멀리뛰기 선수 다리야 클리시나가 "힘들었던 시기가 끝났고 올림픽을 즐기는 일만 남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클리시나는 러시아 육상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올림픽 출전이 허락된 상태다.
클리시나는 이어 "감사한 마음으로 내일 치러질 경기에만 집중하며 올림픽을 즐기겠다"고 언급했다.
클리시나는 애초 미국에서 훈련해 왔기에 집단 도핑 파문으로 징계당한 러시아 육상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리우 올림픽 출전 기회를 얻는 듯했다.
클리시나는 곧바로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에 제소해 출전 자격을 확보했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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