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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금메달 따면 포상금에 월100만원 연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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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 금메달 / 사진=연합뉴스

리우 올림픽 금메달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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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성민 인턴기자] 남녀 양궁 대표팀의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10일 펜싱의 박상영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자 메달에 따른 혜택에도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선수에게 공식적으로 지급하는 것은 메달 이외에는 없지만 각국은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각종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먼저 올림픽 금메달 포상금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 1만 달러, 2004년 아테네 올림픽 2만 달러, 2008년 베이징 올림픽 5000만원에 이어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6000만원이었다.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따는 선수에게 6000만원이 주어진다.

여기에 더해 선수의 소속 협회나 후원 기업에서 포상금을 주는 경우도 많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대한골프협회(KGA)의 파격적인 공약이다. KGA는 금메달을 딸 경우 3억원을 주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특히 골프가 개인전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개인에게 돌아갈 금액이 이번 공약 중 가장 크다고 볼 수 있다.

각종 혜택을 떠나 올림픽 메달을 따면 ‘평생 연금’에도 자동 가입된다.

예컨대 양궁 국가대표 장혜진 선수의 경우,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며 연금점수 90점을 기록함에 따라 리우올림픽 기준 매달 연금 100만원을 보장받게 된다.






강성민 인턴기자 yapal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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