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쓰레기는 한 어르신이 1년여 동안 재활용품을 수거해 골목에 쌓아 놓은 것이다.
인근의 한 주민은 “쓰레기를 모아 놓은 당사자에게 여러 차례 말을 했지만 계속 방치돼 왔는데 이번에 이웃과 주민센터의 도움으로 쓰레기를 치우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용오 북가좌2동 동장은 “도움의 손길을 내민 주민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이번 청소를 계기로 주민들이 쾌적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주변 환경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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