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21일 낮에는 전일보다 더 많은 지역의 최고기온이 33℃ 안팎까지 치솟아 폭염 구역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20일 오후 4시15분 현재 강원도(원주 제외)와 경상남북도, 제주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 기온이 33℃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운 곳이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22일까지 평년보다 기온이 낮겠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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