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클린턴 후보 수락 연설 때 방귀 시위 열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12일(현지시간) 뉴햄프셔주에서 열린 유세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경쟁자였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대화하고 있다.(사진=EPA연합뉴스)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12일(현지시간) 뉴햄프셔주에서 열린 유세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경쟁자였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대화하고 있다.(사진=EPA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민수 인턴기자] 오는 28일(현지시간) 민주당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의 연설 중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지지자들이 방귀시위를 할 계획이다.

샌더스는 힐러리와 같은 민주당 대선 후보였지만 대선 후보 경선에서 패배를 인정하고 12일 힐러리 지지선언을 했지만 그의 지지자들은 다른 생각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읽힌다.
가난한 사람들의 경제적 인권 캠페인(Poor People’s Economic Human Rights Campaign)의 리더 체리 혼칼라는 C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방귀시위'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혼칼라는 방귀 시위를 위해 샌더스 지지자들과 함께 콩과 같은 방귀가 많이 나오는 음식을 먹은 후 클린턴이 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명 수락연설을 할 때 방귀를 뀔 예정이다.

그녀는 “샌더스 지지자와 대의원들이 전당대회 행사장인 웰스 파고 센터 쪽으로 뒤돌아, 힐러리의 연설을 제대로 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주최측은 샌더스 의원도 초청할 예정이다.
혼칼라는 방귀 시위를 위해 먹어야할 콩 음식 기부도 요청했다. 남는 음식은 노숙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민주당 전당대회는 필라델피아시의 웰스 파고 센터에서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다.




박민수 인턴기자 mspark50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에 10만원"…현금 걸린 보물찾기 유행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국내이슈

  •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해외이슈

  •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