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10시30분 서초구청 앞 카페에서 토크콘서트 열어
이날 열린 토크콘서트에서는 7월 한 달간 서초구청과 동주민센터 등에서 구정체험을 하고 있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52명의 한 자리에 모여 조은희 서초구청장과 대화를 나눴다.
학생들은 서초구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정책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사회 초년생때 좋은 인간관계는 어떤 것인지, 사회생활을 하며 힘들었던 점 등 자유로운 질문을 던졌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진솔한 답변을 전해 학생들의 공감을 샀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앞으로 미래를 열어 나갈 청년들을 격려, “어려운 취업난에 대해 작은 직장이라도 기회를 잡고 어디서든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하면 더 큰 기회가 온다고 생각한다며 도전정신을 가지고 극복하려고 하는 사람이 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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