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슈돌' 소을·다을 남매 '지하철 타기 미션', 소을 '의젓한 누나' 포스로 아빠 찾아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슈퍼맨이 돌아왔다 소을 다을.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쳐

슈퍼맨이 돌아왔다 소을 다을.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슈퍼맨' 소을이 의젓한 누나의 면모를 뽐냈다.

17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소을과 다을은 단 둘이 지하철을 타는 미션을 받았다.
소을은 역무원과 주변 시민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지하철 심부름을 수행했다. 모르는 게 있으면 주저 없이 물어보고 예의 바르게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지하철을 타고 내릴 때는 물론 지하철 안에서도 예절을 잘 지켰다. 지하철 문이 열리자마자 다을이가 타려고 하자 소을은 다을을 잡고 '내리는 사람이 먼저'라며 문 옆에 비켜서게 했다. 또한 지하철과 스크린 도어 사이에 다을의 발이 끼지 않도록 주의했다.

소을은 지하철을 처음 탄 다을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장난을 치고 덜커덩 거릴 때는 손을 앞으로 뻗어 다을을 감쌌다.
여섯 살 답지 않은 소을의 침착함과 의젓함은 마지막 순간에도 빛났다. 개찰구에서 교통카드가 보이지 않자 소을은 “차분히 하자, 이소을”이라며 스스로를 다독였고 끝내 카드를 찾아냈다.

한편 아빠 이범수를 만나자 소을은 이내 여자아이로 돌아왔다. 긴장이 풀린 탓에 소을은 식당에서 꾸벅꾸벅 졸기까지 했다. 이범수는 다을에게 “너를 챙기느라 누나는 졸음도 참았던 거”라고 설명했다. 다을은 “누나 사랑해”라고 속삭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 찾아 10만원 벌었다"… 소셜미디어 대란 일으킨 이 챌린지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국내이슈

  •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해외이슈

  •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