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신한금융지주의 계열사인 신한저축은행은 본점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서 서울 중구 광교사거리에 있는 신한광교빌딩으로 옮겼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새 본점 비전룸에서 열린 본점 이점 기념식에는 김영표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내부행사로 개최됐다. 신한저축은행은 지난 4일 성남시 분당구에서 서울 중구 광교로로 본점을 이전했다.
김영표 신한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새로운 광교시대를 맞아,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이라는 신한그룹의 목표와 '새로운 저축은행의 표준'이라는 당사의 목표를 함께 실천해 서민과 중소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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