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미팅 포함 4박 6일 팬투어 상품 온라인몰 단독 판매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을 하고 있는 이대호 선수의 경기를 미국 현지에서 직접 관람하고 팬미팅까지 할 수 있는 투어 상품이 출시됐다.
G마켓의 큐레이션 쇼핑몰 G9는 이대호 선수가 소속된 시애틀 매리너스 3경기를 관람하고, 단독 현지 팬미팅을 진행하는 '이대호 MLB 직관투어+팬미팅 6일' 상품을 6월10일까지 온라인몰 단독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팬투어에 포함된 메이저리그가 오승환, 강정호 등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코리안 빅리거들이 소속된 구단의 경기인 점이 눈길을 끈다. 6월25일과 26일 경기는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오승환(세이트루이스 카디널스)과의 맞대결이, 6월28일에는 최근 5호 홈런을 터트리며 화려하게 복귀한 강정호 선수(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맞대결이 예상된다.
26일 경기 후 진행하는 밀착 팬미팅은 이대호선수와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진행되는데, 질의응답, 선물 증정, 사진 촬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이대호 선수의 친필 싸인볼을 선물로 제공해 야구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일정에는 시애틀 매리너스의 홈 경기장인 '세이프코 필드' 투어도 포함됐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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