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읍 새누리당·박완주 더불어민주당·김관영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원내대표 회동 직후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브리핑에서 "두 야당 원내대표가 교문위 분리를 비롯해 윤리위와 운영위 통합, 예산결산위와 정보위 상설 상임위화를 제안했다"면서 "이 가운데 상설 상임위화와 윤리위·운영위 통합은 깊이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교문위 분리에 대해서도 "조금 부정적인 입장이지만 야당에서 제안을 했기 떄문에 어렵지만 검토해보겠다"고 덧붙였다.
여야 원내대표는 또 원구성 협상은 원내수석부대표에게 모두 일임하기로 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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