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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음뉴타운 롯데캐슬 골든힐스' 1순위 마감…평균 3.48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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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가구에 706명 지원…최고경쟁률 21대 1 기록
당첨자 오는 13일 발표…계약 18일부터 사흘간 진행


길음뉴타운 롯데캐슬 골든힐스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청약과 관련된 상담을 받고 있다.(자료:롯데건설)

길음뉴타운 롯데캐슬 골든힐스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청약과 관련된 상담을 받고 있다.(자료: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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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서울 성북구 길음3재정비촉진구역에 들어서는 '길음뉴타운 롯데캐슬 골든힐스'가 1순위에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길음뉴타운 롯데캐슬 골든힐스'가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203가구(특별공급 19가구 제외)에 706명이 지원해 3.48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59㎡B의 경우 1가구 모집에 21명이 몰리면서 21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59㎡A도 12.14대 1, 전용 59㎡C는 10.43대 1, 73㎡는 3.79대 1, 84㎡A는 3.26대 1, 84㎡B는 1.43대 1 등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롯데건설은 완성단계에 들어간 길음뉴타운에 대한 프리미엄과 서울 재건축 아파트의 단점을 보완한 상품구성 등이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봤다. 오는 12월 개통예정인 경전철 우이신설선 정릉삼거리역(가칭)과 침실, 주방 등에 수납공간을 강화시킨 상품 구성도 만족도를 높였다는 분석이다.
분양현장에서는 길음뉴타운이 위치한 성북구는 서울에서 가장 높은 전세가율(83.9%)을 기록하고 있어 전세수요자들이 몰린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이 아파트의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5억2000만원선으로 바로 옆에 조성돼 있는 길음뉴타운 2, 3단지(2005년 4월 입주)의 같은 평수가 5억원인 것과 비교했을 때 1000만~2000만원 가량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길음뉴타운 롯데캐슬 골든힐스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4층, 5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399가구 규모로 이중 222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경전철 우이신설선 정릉삼거리역(가칭)이 도보가능한 거리에 위치하고, 주변에 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쇼핑시설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또 단지 옆에 길원초가 있으며 북악중, 대일외고, 계성고, 고대사대부중·고 등의 교육시설도 밀집해 있다.

당첨자는 오는 13일에 발표되며, 계약은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분양가는 평균 3.3㎡당 1500만원 대이다. 견본주택(1833-5080)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70-8번지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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