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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타고 다니면서 주차비 1만2500원 못 낸다던 남성,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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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와 페인트, 계란 등으로 더러워진 포르쉐. 사진=news.163.com

잉크와 페인트, 계란 등으로 더러워진 포르쉐. 사진=news.163.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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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연경 인턴기자] 고급 스포츠카인 포르쉐를 소유하고 있는 남성이 주차비 70위안(한화 약 1만2500원)때문에 붙은 시비로 봉변을 당했다.

온라인 매체 '상하이스트(Shanghaiist)는 25일(이하 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주민들이 약 14시간 동안 자신들의 주거지 입구를 가로막은 포르쉐에 잉크와 페인트, 계란 등을 던졌다고 보도했다.
이 사건은 지난 22일 오전 포르쉐 차주인 황(Huang)씨가 주차비 70위안을 두고 경비원과 언쟁을 벌이던 중 경비원 자신을 모욕했다며 건물 입구를 자신의 차로 가로막으면서 발생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황씨의 행동으로 인해 다른 주민들은 원래 사용하던 입구 대신 비상 통로로 이용해야 했고, 이에 분노한 주민들은 황씨의 포르쉐를 엉망으로 만들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상하이이스트는 주민들이 황씨의 차를 엉망으로 만든 뒤에야 경찰이 출동했고, 황씨는 결국 약 14시간 만인 23일 오전 차를 옮겼다고 밝혔다.


노연경 인턴기자 dusrud110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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