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나눔물품 전달은 42년 전통의 동대문 지역의 의약품 유통 전문업체로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한신약품(대표 진재학) 후원으로 마련됐다.
동대문구는 지난 25일 오후 2시 구청 사내아카데미에서 직원봉사단이 참여해 발포비타민C, 마그네슘, 멀티비타민, 살균소독제 등을 담아 건강꾸러미 1350개를 만들었다.
건강꾸러미는 구 직원들과 일대일 결연을 맺은 지역 내 저소득 가구에 3월4일까지 전달된다.
진재학 한신약품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챙겨주기 위해 비타민, 마그네슘 등 건강식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한신약품이 할 수 있는 이웃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동대문구는 취약계층의 ▲생계지원(삼육재단, 대상사 등) ▲정서지원(동문장애인복지관) ▲의료지원(삼육병원, 경희의료원 등) ▲교육지원(SDA삼육외국어학원, 동대문구보습교육협의회 등)을 위해 유수기업들과 협약을 맺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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