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반인간주의와 차별되는 ‘비인간주의’철학의 가능성을 발견하려는 학술적 접근이 시도되어 관심을 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본 도쿄대학교 철학과 스즈키 이즈미 교수가 강사로 나서 ‘비인간주의 철학: 들뢰즈와 리토르넬로’를 주제로 강연한다.
스즈키 교수는 이 강연에서 들뢰즈(Gilles Deleuze / 프랑스의 철학자)의 비인간주의 철학 가능성을 반인간주의 철학과의 대조를 통해 드러내줄 예정이다.
스즈키 교수는 파리10대학과 파리4대학 펠로우십을 거쳐 2006년부터 일본 도쿄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주로 서양철학 및 프랑스 철학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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