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北 미사일 발사]英, 北대사 초치...'국제사회 압박'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단둥서 포착된 미사일 추정체 모습. 북한이 7일 미사일(로켓) 발사를 감행해 장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물체(사진)가 하늘로 솟아오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단둥서 포착된 미사일 추정체 모습. 북한이 7일 미사일(로켓) 발사를 감행해 장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물체(사진)가 하늘로 솟아오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영국 정부가 8일(현지시간) 현학봉 런던 주재 북한대사를 초치해 강력히 비난했다.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이후 국제사회의 압박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 외교부 아시아 담당인 휴고 스와이어 부장관은 이날 내놓은 성명에서 "북한대사를 불러 지난 주말 발사에 대해 강력한 어조로 비난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발사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강력한 비난을 전면 지지한다"며 "이번 시험은 우주 발사체든 위성 발사체든 그 어떤 것으로 표현되든 미사일 무기 개발에 기여하는 것으로, 유엔 안보리 결의들에 대한 중대한 위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는 북한이 자국민들의 삶 개선보다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개발을 우선시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영국은 이번 도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유엔에서 회원국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