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성완종 리스트’에 낀 이완구…강용석 “이완구, 성완종과 애인 수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완구 전 국무총리. 사진=아시아경제DB.

이완구 전 국무총리. 사진=아시아경제DB.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성완종 리스트’ 사건에 연루돼 기소된 이완구(66) 전 국무총리가 1심에서 유죄선고를 받은 가운데 과거 강용석의 발언이 화제다.

2015년 4월 JTBC '썰전'에서는 '성완종 리스트 파문, 제2라운드'라는 주제로 리스트에 올라 최단명 총리 오명을 쓰게 된 이완구 전 총리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됐다.

MC 김구라는 이완구 전 총리가 성완종과 1년간 총 217차례 전화통화를 했다는 기록에 "이거 정말 엄청 한 거다. 강용석 변호사와 나도 안 지 2년이나 됐지만 따로 통화는 안 한다"며 놀라워했다.
이에 강용석은 "그 중 절반만 통화 연결이 됐어도 3일에 한 번 꼴로 통화를 한 것이다. 아무리 봐도 친한 사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구라가 "저는 어머니한테도 4~5일에 한 번 전화를 하는데 그거보다 더 많이 했다“며 ”이게 만약 남녀간의 통화라면…"이라고 말을 줄였다.

그러자 옆에서 듣던 강용석은 "애인이다"라며 이완구 전 총리와 성완종의 친분을 다시 강조했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장준현 부장판사)는 29일 "성완종의 인터뷰 녹음파일의 진실성과 이를 뒷받침하는 비서진의 진술 신빙성을 모두 인정할 수 있다"며 이 전 총리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