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원료로 건강한 맛 담은 베이커리 설 선물
-백화점, 마트 제품과 차별화되는 취향 드러낼 수 있는 설 선물로 제격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파리바게뜨가 설을 맞아 새해 선물세트 69종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연령대별 선호 품목으로 고급스럽고 다채롭게 구성했으며 합리적인 가격대로 가족, 친지, 지인들에게 부담없이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했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젊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붉은 원숭이의 해를 맞아 바나나 원료와 위트있는 원숭이 캐릭터 디자인의 냉장 디저트 파운드와 냉장 롤 제품을 출시한 것이 특징이다. '초코바나나롤'은 생바나나 1개가 통째로 진한 초코 롤케이크 가운데에 쏙 들어갔다. 진한 초코 롤케이크 속에 부드러운 생크림과 어우러지는 신선한 바나나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가격은 1만3000원.
파리바게뜨는 건강을 생각하고 원료를 꼼꼼히 살피는 고객들을 위한 전통 구움과자 세트도 선보인다. 우리 찹쌀 모니카와 국산벌꿀 카스테라 등 한국식 구움과자로 구성된 명가명품 구움과자세트(2만3000원)와 제주한천으로 만든 양갱과 우리쌀 전병으로 구성되어 전통차와 궁합이 좋은 일품다과세트(2만5000원), 정성 담은 명과세트(1만8000원) 등이다.
디저트 컨셉을 담은 설 선물도 내놓았다. 햇빛을 듬뿍 받고 자란 호두 30알을 넣어 바삭하게 구운 디저트 호두파이(1만7000원)와 벨기에산 리얼 초콜릿으로 만든 10가지 초콜릿 쿠키로 구성해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은 벨지엄 쿠키(1만6000원), 진한 크림치즈의 부드러운 치즈케이크와 달콤한 브라우니로 구성된 뉴욕 스타일 디저트 뉴욕케이크(1만2000원) 등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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