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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김혜수, TOP여배우다운 다양한 연기 변신에 ‘기대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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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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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김혜수, 조진웅, 이제훈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시그널’의 극중 김혜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은 극중 15년 차 베테랑 경력을 지닌 카리스마 형사 차수현을 연기하는 김혜수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했다.
차수현은 1980년대에 활약했던 강력계 형사 이재한(조진웅 분)과 현재를 살고 있는 장기미제 수사팀 프로파일러 박해영(이제훈 분) 모두와 호흡하는 인물이다.

공개된 네 장의 사진에는 다양한 모습의 김혜수가 담겨있다. 사진 속 김혜수는 20대의 풋풋한 신입 여경, 열혈 액션을 펼치는 베테랑 형사, 낙서된 얼굴로 활짝 웃고 있는 모습 등을 선보이고 있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제작진은 “80년대와 현재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연기력이 과연 대한민국 탑클래스 연기자답다”며 “차수현은 현재와 과거의 사건을 연결해주는 브릿지 역할을 하고 있는 인물인 만큼 김혜수가 감당해야 하는 연기 변신의 폭이 크고 다양한데, 그 몫을 매우 훌륭하게 소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응답하라 1988’의 후속으로 편성된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을 파헤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오는 22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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