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016년 병신년 첫 해는 독도에서 오전 7시26분18초에 떠오른다.
한국천문연구원은 22일 "독도에서 가장 먼저 일출을 본 뒤 5분 뒤인 오전 7시 31분 17초에는 울산광역시 간절곶과 방어진을 시작으로 내륙 지방에서도 해가 떠오른다"고 밝혔다.
천문연에 따르면 일출 시각은 이 지역들의 해발 고도를 0m로 보고 계산한 것으로, 산 정상이나 언덕 등에서는 예보 시각보다 더 일찍 일출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발고도가 100m 높아지면 실제 일출 시각은 예보 시각보다 2분 정도 빨라지기 때문이다.
전국 각지의 일출·일몰 시각은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 4생활천문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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