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티켓몬스터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티몬이 NHN엔터테인먼트와 제휴해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를 도입하고 최대 99%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27일 오후 3시부터 진행한다.
이 행사는 티몬에서 1만100원어치 상품을 구매하고 페이코로 생애 첫 결제를 할 경우 1만원을 할인 받아 100원이면 구입할 수 있다. 결제 과정에서 페이코를 선택하고 회원가입 후 신용카드 정보와 결제 비밀번호를 등록하면 1만원 쿠폰을, 기존 페이코 고객이라면 2500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페이코 할인 혜택은 기존 쿠폰과 중복으로 적용 가능해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은 더욱 크다. 티몬은 현재 식품, 홈데코 등 카테고리 별로 구매금액에 따라 매일 최대 20%를 할인해주는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식품카테고리는 2만원 이상 구매 시 6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으며 홈데코 카테고리는 3만원 이상 구매시 6000원, 10만원 이상 구매시 2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여행·레저 등에서도 구매 금액별 할인을 제공한다.
김동욱 NHN엔터테인먼트 페이코사업본부장은 “이번 티몬과의 제휴로 국내 대다수의 소셜커머스와 쇼핑몰에서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티켓몬스터 1700만 이용자들도 할인 혜택은 물론 페이코를 통해 손쉬운 간편 결제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성원 티켓몬스터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더욱 편리한 쇼핑환경을 위해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를 도입함과 동시에 많은 고객 분들께 할인 혜택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연말까지 페이코와 함께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과 특가상품 등 소비자들이 누릴 수 있는 수많은 혜택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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