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충남) 정일웅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는 호남선 철도를 횡단하는 ‘청동지하차도 신설공사’를 마무리하고 전면 개통한다고 30일 밝혔다.
충남 논산시 연산면에 위치한 이 지하차도는 연산역 주변 지역발전을 위한 숙원사업을 꼽혀 왔었다. 호남선 철도 때문에 주변 마을이 분단돼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면서다.
노병국 충청본부장은 “철도공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철도개량사업을 전개해 국민들에게 ‘더 빠르고 더 안전한 그리고 더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했다.
충남=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