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이인호 서울대 교수는 "현행 신용카드 수수료 체계에서 드러난 문제 해결을 위해 소액결제시 신용카드 의무수납 조항 폐지와 함께 중소가맹점은 가장 낮은 수수료율을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카드사들은 적격비용 재산정을 통해 신용카드 수수료율을 조정하고 있으며, 소상공인 업계에서는 대폭적인 신용카드 수수료율 인하를 요구하고 있다.
실제로 중기중앙회가 지난 7월 소상공인 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신용카드 수수료율은 0.5%p 이상 인하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78.7%에 달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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