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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뜨려도 안깨지도록" 애플, 액정파손 방지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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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액정화면 보호기술 특허 출원
추락할 때 보호기가 액정 밖으로 나와서 충격 흡수


애플이 아이폰 액정화면을 보호하기 위해 단말기가 떨어질 튀어나오는 보호기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사진 출처 : 애플인사이더)

애플이 아이폰 액정화면을 보호하기 위해 단말기가 떨어질 튀어나오는 보호기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사진 출처 : 애플인사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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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애플이 아이폰 액정 파손을 막는 특허를 출원했다.

22일(현지시간) 애플 인사이더와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애플이 지난해 4월 아이폰 액정화면을 보호하는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이 특허는 아이폰이 떨어질 때 센서가 상황을 감지해 바닥과 충돌할 때 생겨나는 충격을 흡수하는 작은 보호기가 작동되는 기술에 대한 것이다.
액정을 보호하는 탭(보호기)은 아이폰의 모서리 네 곳에 위치한다. 아이폰이 떨어질 때 작은 홈에서 보호기가 튀어나왔다가 위험 상황이 끝나면 다시 원래자리로 되돌아간다. 탭이 튀어나왔을 때 측면에서 보면 상 다리같은 모양이다.

애플은 이 특허가 아이폰의 카메라를 보호하는 데도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액정 보호기는 이용자가 마음대로 제어할 수 없고, 추락할 때만 작동된다.

이 특허가 아이폰에 적용될 가능성은 낮다. 애플은 다양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지만, 지적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차원에서 획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다만, 애플이 파손에 취약한 액정화면을 보호하기 위해 케이스 대신 다른 방안을 고안해냈다는 점은 눈여겨 볼 부분이다.

액정을 보호하는 탭은 아이폰의 모서리 네 곳에 있다. 아이폰이 떨어질 때 작은 홈에서 보호기가 튀어나왔다가 위험 상황이 끝나면 다시 원래자리로 되돌아간다.(사진 출처 : 애플인사이더)

액정을 보호하는 탭은 아이폰의 모서리 네 곳에 있다. 아이폰이 떨어질 때 작은 홈에서 보호기가 튀어나왔다가 위험 상황이 끝나면 다시 원래자리로 되돌아간다.(사진 출처 : 애플인사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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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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