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진짜사나이'에서 독거미 대대 멤버 선발을 위한 면접 과정이 그려진 가운데, 과거 출연진인 사유리가 유선과 전미라를 혼동했던 사실이 화제다.
4일 오후 방송한 MBC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서는 부사관 학교에서 독도법 훈련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에 사유리는 갑자기 유선을 향해 "윤종신 노래도 좋다"고 밝혔다. 이에 전 테니스 선수인 전미라는 사유리를 향해 고개를 들었다. 전미라는 가수 윤종신의 아내이기 때문. 이후 사유리는 유선에게 "(윤종신)아내 아니었습니까. 제가 정신 나갔다”고 화들짝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1일 방송된 '진짜 사나이'에서는 김현숙과 유선, 전미라, 한그루, 박규리, 한채아가 독거미대대에 선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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