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코스콤이 인사, 회계, 자산·물품구매, 비용처리 등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신경영정보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코스콤은 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신경영정보시스템 구축 착수 보고회'를 갖고 전사적 자원관리(ERP)시스템 재구축 계획을 공식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 재구축사업 주사업자는 더존비즈온이 선정됐다. 코스콤은 이번 신경영정보시스템을 통해 수작업 및 중복업무를 없애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업무 프로세스의 표준화와 시스템 간 연계 강화, 자체 유지보수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등 미래지향적 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신경영정보시스템은 클라우드 환경으로 구축해 비용절감 및 빠르게 변화하는 내 외부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도록 했다. 이어 ERP와 그룹웨어(기업용 SW), 전자결재시스템을 통합 구축, 비용을 최소화하고 기존 시스템들과의 상호 연동을 통한 업무 효율화를 이룬다는 목표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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