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부천)=이영규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문화원형을 활용한 콘텐츠 창업 활성화를 위해 공모전을 연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015 제2회 문화원형으로 문화콘텐츠 만들기 공모전'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문화원형은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건축물, 전통 놀이, 음악, 춤, 생활사 등 모든 유ㆍ무형의 문화로, 최근 문화콘텐츠 원천으로 각광 받고 있다.
참가 대상은 사업자 등록이 가능한 만 16세 이상 개인이나 5인 이내 팀이다. 창업자도 출시하지 않은 아이디어가 있을 경우 응모할 수 있다. 경기도 거주자 또는 경기도 내 대학(원) 재학생 및 졸업생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경기도는 도내 문화원형 활용 및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14년부터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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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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