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가 전국 최초로 운영한 도로명주소 신문고에 지난 6개월 동안 8246건의 제보가 있었다. 월별로보면 제도 시행초기 3월 658건에서 매월 증가세를 보이며 7월에는 2171건이 접수됐다.
도는 제보된 내용을 분류해 개별적으로 도로명주소 사용안내를 실시했다.
도로명주소 신문고제도는 도로명주소를 사용하지 않은 사례를 도민이 제보하면 제보 된 미사용자에게는 도로명주소 전환 안내문을 발송하는 제도다. 제보는 도로명주소 신문고 홈페이지(juso.gg.go.kr) 및 시ㆍ군 도로명주소 담당부서에 비치된 신고함을 통해 하면 된다. 도는 매월 50명을 추첨해 온라인문화상품권(1만원)을 주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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