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하지원 측이 진백림과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하지원 소속사 해와달 엔터테인먼트는 한 매체에 "두 사람은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고양이를 안고 찍은 사진, 윙크 사진, 우주 사진을 비롯해 클림트의 '키스' 그림을 똑같이 올렸다. 또 비슷한 시기에 싱가포르서 올린 커피잔 사진이 가장 주목을 받았다. 네티즌들은 '럽스타그램' 아니냐며 두 사람의 열애를 의심했다. 우연치고는 너무도 비슷한 점이 많았기 때문.
이에 대해 하지원 소속사 측은 "하지원과 진백림은 영화 관계로 한 번 미팅을 한 적이 있다"며 "그때 영화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맞팔을 했지만, 이후 개인적 친분이 전혀 없다"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이어 "클림트 사진은 워낙 유명한 사진이지만 하지원 씨는 그림도 좋아해 전시회도 자주 간다"면서 "싱가포르 여행 사진은 소속사 관계자가 찍었다. 올 1월 팬미팅 일정이었다. 체류 시간이 짧아 아쉬움에 찍은 사진 한 장의 추억"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진백림과 하지원은 한중 합작 영화 '목숨 건 연애'에 함께 출연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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