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불미스러운 구설로 경기 전부터 잡음을 냈던 최홍만이 허망한 패배를 당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홍만은 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열린 로드FC 24 일본대회에서 카를로스 도요타를 상대로 1라운드 KO패 당했다. 최홍만은 별다른 공격도 해보지 못하고 도요타의 무차별 공격에 그대로 쓰러졌다.
최홍만은 경기 후 "좋지 않은 기사를 접해 예민했다"면서 "잠도 못자고 몸 관리도 잘 못했다"고 밝혔다.
최홍만의 이번 경기는 5년 만의 복귀전이었다. 그만큼 최홍만 본인은 물론 국내 격투기 팬 역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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