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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동전화 요금 세계에서 8번째로 저렴

최종수정 2015.07.16 08:23 기사입력 2015.07.16 08:23

OECD, '디지털 이코노미 아웃룩 2015' 보고서 발간
이동전화 요금, OECD 평균 대비 약 30% 저렴
결합상품 요금은 프랑스에 이어 세계 두번째로 낮아

OECD 3중 결합상품 요금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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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우리나라 이동전화 요금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중 8번째로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합상품은 주요 12개국중 두번째로 낮은 수준이었다.
OECD가 15일(현지시간) 'OECD 디지털 이코노미 아웃룩 2015'에 따르면, 우리나라 이동통신요금 순위는 34개 OECD 국가 중에서 저렴한 수준이며, 요금순위도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OECD는 일정 수준의 음성·문자·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국가별 최적요금제를 추출하는 방식으로 이동통신 요금수준을 2년 주기로 발표해왔다. 음성·문자·데이터 사용량은 OECD 국가별 사용량 평균 등을 고려해 5개 구간으로 설정했다. 또한, 국가별 물가 및 소득 수준 등의 차이를 보정하기 위해 PPP환율을 적용해 객관적인 비교를 하고 있다.

우리나라 이동통신 요금은 총 34개국 중 저렴한 순으로 8~19위로 중상위권에 해당했다. 이는 2013년에 OECD가 발표한 순위보다 구간별로 각각 1~8계단 개선된 것이다.
또한, OECD 평균과 비교할 때 우리나라 이동통신 요금은 비교 그룹에 따라 15.3~38.8%로 약 30% 가량 저렴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리나라 국민의 사용량과 가장 유사한 5그룹(음성 188분, 문자 140건, 데이터 2GB)에서의 요금수준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5그룹에서 우리나라는 요금은 25.30 달러로 OECD 34개국중 8번째로 저렴했다. OECD 평균 요금 37.76달러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우리나라는 직전(2013년) 조사에서 11위였던 것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OECD 이동전화 요금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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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룹(음성 50건,문자 100건, 데이터 100MB)에서도 한국의 이동전화 요금은 10.84달러로 세계에서 8번째로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OECD 평균은 17.72달러였다.1그룹 에서 우리나라의 순위는 직전 14위에서 6단계 상승했다.

3그룹(음성 569분, 문자 225건, 데이터 1GB) 기준 우리나라 요금은 27.71달러로 14위를 기록했다. 이 역시 직전 조사(17위)보다 3계단 뛰어 오른 것이다. OECD 평균 요금은 37.79달러였다.

OECD가 올해 처음 시도한 결합상품 요금수준 비교 결과도 주목할 만하다. 유선 결합상품인 3중 결합상품(초고속+유선전화+TV) 상품에서는 12개국 중 2번째로 요금이 저렴했고, 이동전화가 포함된 4중 결합상품(초고속+유전전화+TV+이동전화)에서도 11개국 중 2번째로 요금이 저렴하게 나타났다.

우리나라 3중 결합상품(TPS) 요금은 월 52.4달러로 프랑스(49.5달러)에 이어 두번째로 낮았다. 뒤를 이어 이탈리아(73.5달러), 영국 83.2달러, 네덜란드 88.6달러, 독일 89.4달러, 스페인 98.1달러로 나타났다. 12개국 평균은 106.44달러였다. 오스트레일리아, 일본, 미국, 캐나다, 멕시코는 OECD 평균보다 높았다.

OECD는 인터넷(30Mbps의 속도로 월 200GB 사용 기준)+무제한 유선전화+프리미엄 유료 방송을 기준으로 3중 결합상품 요금을 비교했다.

한국은 기본형 4중 결합상품(QPS)에서도 세계에서 두번째로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41.39달러로 프랑스(36.82달러)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저렴했다. OECD 11개국 평균은 63.73달러였다.

한편, 초고속 인터넷(유선)은 저 사용 그룹과 고 사용 그룹에서 34개국 중 각각 3위와 1위로 요금이 저렴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관계자는 "최근까지 우리나라 가계통신비 비중이 높다는 것이 문제점으로 많이 지적이 되어 왔고, 이는 통신요금 인하가 필요하다는 근거자료로 활용된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나 이번 OECD 발표를 통해 가계통신비 비중이 높은 것이 통신요금 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재확인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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