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도 1분기와 마찬가지로 보험손익 개선으로 컨센서스를 17% 웃도는 순이익을 시현할 것"이라며 "보장성 연납화보험료(APE)와 보험손익은 지난 6년 연평균 증가율을 웃돌 것이고 종신과 중대질병(CI) 위주의 보장성 상품 구성에 탄탄한 이익 기반을 마련중"이라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저금리에도 불구 올해 증익 추세가 확연히 나타나고 있다"며 "금융시장의 변동에 따른 투자손익 증감은 통제하기 어렵지만 회사가 통제 가능한 영역인 보험손익 부문에서 효율성 증다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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