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4시 시당 대강당서 첫 강좌 개최"
"박 위원장 ‘아시아문화수도사업과 지역 일자리 창출효과’특강"
"나선희 전 mbc아나운서 - ‘말과 소통, 그리고 이미지!’강의"
[아시아경제 노해섭 ]새정치민주연합 광주광역시당은 2일 오후 4시 광주 서구 화정동에 위치한 광주시당 8층 대강당에서 당원들을 대상으로 ‘목요·당원정책아카데미 무등의 파란깃발’이라는 주제로 아카데미를 개최, 당원들을 위한 교육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광주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정치 리더를 발굴 육성하는 한편 당의 외연확대 및 당원들의 정치 참여 확대, 당원들의 리더십 양성, 정당정치의 중요성 등을 인식시키기 위해 시당 각 상설위원회 위원회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앞으로 진행될 강의는 사회 각 분야별 전문가들을 초빙하고 국회의원과 광역의원 등이 강사로 나서 사회 전반적인 실용적인 내용과 현실적으로 필요한 강의 내용으로 구성, 당원들에게 생생이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현재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인 박혜자 시당위원장이 광주 지역현안인 아시아문화수도사업에 대한 이해와 정책적 대안 수렴을 위해 아시아문화전당 직제 및 인력배치를 중심으로 ‘아시아문화수도사업과 지역 일자리 창출효과’라는 주제로 특강도 갖는다.
1일 박혜자 시당위원장은 아카데미 개강에 앞서 “그동안 우리당의 아카데미가 정치분야에 국한된 당원교육 위주로 구성돼 왔다”며 “정치는 교육을 받느냐 안받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어, 당원들의 정치참여 확대와 당원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아카데미에는 박혜자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각 지역위원회 핵심당직자와 당원 200여명이 참석해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