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중국과 친해지기 지원센터(센터장 이정식)가 18일 오후 5시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대로 971번지에서 광주광역시 중국 우호 의사회와 우호 교류 및 업무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시엘병원·보라안과·상무치과 등 총 9개 병원 참여"
"U대회 기간 중 중국선수단 700여명 의료 서비스"
[아시아경제 노해섭 ]호남대학교 중국과 친해지기 지원센터(센터장 이정식)가 18일 오후 5시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대로 971번지에서 광주광역시 중국 우호 의사회와 우호 교류 및 업무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상호 협조 하에 한·중 의료 문화보급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료교류 및 봉사, 의료 교육협력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상호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특히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MERS)가 확산됨에 따라 오는 7월 중 광주에서 개최되는 광주하계U대회 기간 동안에는 대회 참가를 위해 광주를 방문하는 중국 참가 선수단 700여명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의료지원 업무를 실시한다.
협약에 따른 참여 병원은 시엘병원(원장 최범채, 서구 광천동)·보라안과(원장 양필중, 서구 치평동)·새우리병원(원장 김인환, 서구 화정1동)·엔탑이비인후과(원장 민경민, 북구 매곡동)·메카성형외과(원장 , 서구 화정동)·K성형외과(원장 강윤일, 광산구 수완동)·명문요양병원(원장 김동석, 전남 담양)·키스미성형외과(원장 최성수, 서구 농성동)·상무스타치과(원장 양승필, 서구 치평동) 등 총 9곳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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