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위 대변인을 맡게 된 정채웅 위원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혁신안을 마련하는 과정과 혁신안을 실현하는 방식에 대해서는 각 의제별로 순차적으로 얘기하고 15일에 한 분야씩 혁신안을 발표하고, 이 혁신안을 어떻게 관철할 것인지 관철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향후 일정과 관련해 정 위원은 "15일 오전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들과 상견례를 갖기로 했다"며 "3차 회의는 18일일 오전에 열기로 했고, 22일부터 23일 광주광역시에서 혁신위원들 워크숍을 갖기로 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김상곤 혁신위원장은 정 위원과 임미애 의원을 공동 대변인으로 정했다고 소개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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