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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동에 성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부모지원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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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전문 프로그램 풍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전국 최초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엄마의 도시’의 면모를 과시하면서 두 번째 육아종합지원센터·부모지원센터를 개관했다.

성북구 보문동(지봉로24길26)에 위치한 육아종합지원센터(보문)·부모지원센터의 개관식에는 구청장, 시·구의원, 어린이집 원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에 개관한 보문동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월곡동 육아종합지원센터(2009년 개관)에 이어 두 번째로 건립, 대지면적 1138㎡에 지상 2층의 시설에 육아상담실, 시간제보육실, 장난감·도서대여실 등 육아 및 부모지원 시설을 갖추었다.

특히 2층에 설치한 놀이체험장 ‘행복자람터’에서는 어린이들이 맘껏 뛰어 놀 수 있을 뿐 아니라 ‘빛과 함께 춤을’, ‘통합 예술 놀이’, ‘누리놀이’ 등 13종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성북구 보문동 육아종합지원센터·부모지원센터 개관식

성북구 보문동 육아종합지원센터·부모지원센터 개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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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동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가장 큰 특징은 부모의 개인별 역량 강화 및 부모자조모임 활성화를 위해 부모교육, 다양한 부모코칭 전문가 양성 교육을 하는 부모지원센터를 운영하는 것이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도시화와 맞벌이 등 이유로 육아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할 기회가 적은 부모들에게는 연령별·세대별 최적의 육아방법을 공유하도록 하고 아이들에게는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줌으로써 아동친화도시 성북의 면모를 보여주는 사례”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보문동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대법원의 등기소 통합 과정에서 폐쇄 대상이었던 성북등기소를 리모델링한 것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건립 비용을 혁신적으로 절감한 사례라 지역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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