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관련 서류에 대한 대통령의 재가를 거친 후 오늘 오후 국회에 전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직 법무부 장관인 황 후보자는 이날 오전 있을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 참석하지 않고 대신 차관을 보낼 예정이다.
청와대는 다음 달 중순 박 대통령의 미국 방문 전 국회 인준 절차를 마무리해 총리 임명까지 끝마치겠다는 계획이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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