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KB국민카드는 21일 '장애 청소년 미술·체육 활동 후원식'을 갖고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미술과 체육 분야에 소질 있는 장애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 경제적 자립 능력도 키울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후원을 통해 많은 장애 청소년들이 수영 선수 마이클 펠프스와 구족 화가로 유명한 앨리슨 래퍼처럼 장애를 딛고 세계적인 운동 선수와 미술가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경제·금융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우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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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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