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특별상 수상... 인센티브 8000만원 받아
이로써 구는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특별상을 받아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평가는 ▲일자리대책 추진의 체계성 ▲자치단체장의 의지 ▲일자리 대책의 지역적합성·창의성 ▲추진성과 등을 기준으로 1차 지역 고용자문단 평가와 2차 고용노동부 중앙고용자문단의 심사·평가를 통해 진행됐다.
구는 ‘더불어 잘사는 안정적인 일자리창출’이라는 비전을 갖고 ▲일자리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적극적인 일자리 발굴 ▲중소기업 지원 사업 추진 ▲사회적경제기업 지원강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의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하게 됐다.
구는 인센티브로 받은 8000만원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 등에 재투입 하는 등 올해도 1만4558명의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인 만큼 앞으로도 일자리 분야에 있어 다양한 사업을 발굴, 모든 사람이 더불어 잘사는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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