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일림산 철쭉문화행사’와 숲속음악회가 지난 2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일림산 정상에서 산신제례를 시작으로 편백나무 잘라 가져가기, 나무목걸이 만들기, 산림문화사진 전시회, 고향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탐방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말까지는 철쭉이 만개한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아직 철쭉을 즐기지 못하신 분들은 150㏊의 붉은 꽃물결이 천상의 풍경을 연출하는 일림산에 오시면 좋을 것”이라고 권유했다.
전세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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