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부고속도로 '수원IC'가 '수원신갈IC'로 21일 바뀌었다.
용인시는 '수원신갈IC'에 대한 톨게이트 지명판 교체공사가 21일 완료돼 지난 16년간 IC명칭 변경을 추진해 온 용인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용인시는 이번 수원신갈IC 지명판 교체에 대해 정찬민 용인시장과 이상일 국회의원이 그동안 수원IC 명칭변경 불가를 고수해 온 한국도로공사에 적극적이고 합리적인 요구와 대안을 제시해 얻은 성과물이라고 설명했다.
'수원신갈IC' 명칭변경은 지난 십수 년간 용인지역의 최대 주민숙원이었다. 그동안 시장과 국회의원ㆍ시도의원들을 통해 명칭변경이 단골공약으로 등장했지만 개선은 이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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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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