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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시장 '뚝심'통했다…'수원IC→수원신갈IC'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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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부고속도로 '수원IC'가 '수원신갈IC'로 21일 바뀌었다.

용인시는 '수원신갈IC'에 대한 톨게이트 지명판 교체공사가 21일 완료돼 지난 16년간 IC명칭 변경을 추진해 온 용인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앞서 지난해 12월10일 '시설물명칭심의위원회' 심의를 열고 '수원IC'를 '수원신갈IC'로 명칭을 변경 확정했다. 이후 용인시는 지명판 교체 공사를 들어갔다.

용인시는 이번 수원신갈IC 지명판 교체에 대해 정찬민 용인시장과 이상일 국회의원이 그동안 수원IC 명칭변경 불가를 고수해 온 한국도로공사에 적극적이고 합리적인 요구와 대안을 제시해 얻은 성과물이라고 설명했다.

'수원신갈IC' 명칭변경은 지난 십수 년간 용인지역의 최대 주민숙원이었다. 그동안 시장과 국회의원ㆍ시도의원들을 통해 명칭변경이 단골공약으로 등장했지만 개선은 이뤄지지 않았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명칭변경으로 기흥ㆍ신갈지역 주민뿐 아니라 100만명 돌파를 앞둔 용인시민의 자긍심 회복에 도움이 됐다"며 "도로 이용자에게 올바른 지역정보를 제공하고 명칭 혼란에 따른 불편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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