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제주 해상에서 잡힌 대형 돗돔이 경매에서 520만원에 낙찰됐다.
17일 오전 부산공동어시장 수산물 경매에서는 길이 1.8m, 무게 115㎏에 육박하는 대형 돗돔이 520만원에 팔렸다. 당초 예상가인 200만~250만원의 두 배가 넘는 금액이다.
이번 경매는 150만원으로 시작했다가 중도매인 2명이 경쟁을 벌이면서 가격이 치솟았다.
이날 팔린 돗돔은 16일 오전 제주도 북동쪽 223해구에서 고등어 조업에 나선 어선의 그물에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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