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지난해 12월에 전략적 업무협약(MOU) 체결하고, 웨어러블 제품 개발을 위한 함께 진행해왔다.
비콘이란 저전력 블루투스(BLE)를 이용해 고유 신호를 주기적으로 발송하는 전자 장치다. 메시지 전송, 주문과 결제 서비스 등에 활용되고 있으며 미아방지, 강의실 출입, 사원증 등 다방면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리니어블은 가격 경쟁력이 높고 사용법이 간단해 눈길을 끌고 있다. 리니어블의 가격은 5000원이며 수명은 1년이다. 3G 모듈, 와이파이, GPS 등을 제외해 소모전류를 줄이고 수명을 늘렸다. 전자파도 미미한 수준으로 아이들에게 무해하다.
설명환 바른전자 커뮤니케이션팀장은 "근거리 무선 네트워크와 관련한 다양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바른전자는 사물인터넷의 영향을 받아 다양한 기업으로부터 블루투스, 와이파이, NFC와 관련된 제품 개발 및 생산 러브콜을 받고 있다"라면서 "기존 웨어러블 제품은 확산에 한계가 있었지만 리니어블은 실생활에 일상에 꼭 필요한 기술이면서도 가격경쟁력이 높아 개발과 생산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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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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