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후보자, 과거사정리위 재직시절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수사받아 임용 포기..24일 원서 접수 시작
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감사관(일반 임기제 3급)으로 선발한 이명춘 변호사의 임용을 보류하고 다시 공개 모집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수사가 시작되자 이 변호사는 시교육청에 감사관직에 대한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시교육청은 10일간의 공고기간을 거쳐 24일부터 원서 접수를 시작하며, 개방형직위선발시험위원회를 구성해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통해 5월 말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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