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사)민생평화광장(이사장 최영태, 상임대표 최경환)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신안군 하의도에서 ‘제5차 김대중 시민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5차 캠프는 하의도에서 김대중 대통령 생가, 농민운동기념관, 큰바위 얼굴 등을 견학하고 염전체험, ‘봄날은 간다’콘서트를 개최한다.
또 김대중 대통령 마지막 비서관인 최경환 상임대표의 ‘섬소년 김대중의 꿈’주제의 강연과 시민대화 시간을 갖는다. 둘째날에는 목포로 돌아와 삼학도에 세워진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을 관람한다. 이번 캠프에는 광주를 비롯해 서울, 경남지역에서 7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다.
'2015김대중평화캠프’에는 1,000여명 전국 김대중정신계승 회원과 시민, 일본과 미얀마 등 해외 인사들이 참여해 광주 5·18묘지 참배, 김대중 평화의 밤 콘서트, 김대중 대통령 서거 6주기 추도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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