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SBS스포츠 '세기의 대결' 메이워더vs파퀴아오 중계…'5월 3일 낮 12시10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메이웨더 페이스북 캡쳐

사진=메이웨더 페이스북 캡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세기의 대결’인 메이웨더와 파퀴아오 경기가 SBS에서 다음 달 3일 낮 12시 10분에 중계 방송된다.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 미국)와 매니 파퀴아오(37, 필리핀)가 맞붙는 경기가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으로 단독 생중계된다. 전 세계가 숨죽이고 지켜볼 꿈의 매치를 한국 팬들은 SBS와 SBS스포츠를 통해서 같이 시청할 수 있다.
이번 경기는 역사에 남게 될 매치인 만큼, 복싱의 모든 기록까지 갈아 치우며 화제가 됐다. 메이웨더와 파퀴아오가 받는 대전료는 2억5000만 달러(한화 약 2700억 원)이상으로 알려져 역사상 최고액으로 기록됐다. 두 사람이 받는 돈은 1초에 1억 원가량이 되는 셈이다. 그리고 현지 티켓 가격과 유료시청료 등도 모두 사상 최고 수준이다.

메이웨더와 파퀴아오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복서로, 두 사람의 대결은 성사 직후부터 전 세계 스포츠팬들을 설레게 했다. 메이웨더는 세계복싱평의회(WBC) 웰터급, 라이트미들급, 세계복싱협회(WBA) 슈퍼웰터급 타이틀을 모두 손에 쥔 통합 챔피언으로, 프로가 된 이후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은 전설의 무패복서다. 파퀴아오는 복싱 역사상 최초로 8개 체급을 석권한 ‘아시아의 복싱 영웅’이며 필리핀의 현직 하원의원이다.

SBS의 중계 관계자는 “이번 경기는 단순한 복싱 경기가 아니라 전 세계가 관심을 가지는 세기의 대결인 만큼 이를 계기로 복싱 경기에 대한 관심을 새롭게 불러일으키기 위해서 지상파와 케이블을 통해 중계하게 됐다”고 전했다.
SBS와 SBS스포츠에서는 한국 네티즌 사이에서 이미 높은 관심을 가지고 기다리고 있는 이번 매치 생중계를 앞두고 다양한 부가 프로그램을 방송해 메이웨더와 파퀴아오를 미리 만나볼 기회 역시 제공할 계획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전국 32개 의대 모집인원 확정…1550명 안팎 증원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에 10만원"…현금 걸린 보물찾기 유행

    #국내이슈

  • "韓은 부국, 방위비 대가 치러야"…주한미군 철수 가능성 시사한 트럼프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해외이슈

  • 캐릭터룸·테마파크까지…'키즈 바캉스' 최적지는 이곳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